호찌민시가 올해 목표한 지역총생산(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GRDP) 연평균 7% 달성에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의결한 ````2021~2025년 경제발전 종합계획서````에서 해당 목표를 제시했는데, 내용에서 시의 지역총생산 7% 달성과 2021~2025년 기간 동안 시의 경제발전을 이끌어 갈 150개 협동조합과 2개의 조합연맹도 추가로 개발 및 육성한다는 두 개의 목표를 각각 세웠다.
시인민위원회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이 기간동안 호찌민시의 지역총생산(GRDP)에 0.5% 이상을 끌어올리고 협동조합에 15,000개의 신규 일자리도 만들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어 시는 제출한 계획서에 따라 농업, 무역,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형태의 협력 모델을 개발할 예정인데, 산업현장에서 집단경제와 협동조합의 발전을 독려하고 특히 청년과 여성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호찌민시는 기업들과 조합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 법규정 완비, 정책 완성, 협동조합에 대한 국가경영의 효율성 인식 변화 등을 시민들에 대대적으로 홍보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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