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SK렌터카와 손잡고 전용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출시했다고 25일 전했다.
해당 카드는 장기 렌트 계약시 현금으로 납부하는 보증금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 렌탈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출시 후 1년 동안 친환경 전기차를 계약하고 해당 카드로 렌탈료를 자동 납부한 소비자는 자동 납부 기간 동안 전월 이용 실적 충족시 카드 기본혜택에 더해 1만원을 추가 할인을 받는 친환경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차량 소유에 대한 인식 변화, 전기차 중심의 전기차 모델 지속 출시 등 국내 장기 렌터카 시장은 친환경차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친환경차 보급에 앞장섬과 동시에 환경친화적인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