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PGA 개막전이 열린 오크밸리의 오크밸리CC가 소수의 인원만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 된 프라이빗 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오크밸리CC는 340만평 드넓은 지형과 자연 환경의 조화를 살린 36홀의 골프 코스다. 이러한 오크밸리CC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클럽하우스의 프라이빗 라운지이다.
프라이빗 라운지는 오크밸리CC 클럽하우스 3층에 위치해 있으며 통유리로 된 창을 통해 탁 트인 골프장 전경을 파노라믹뷰로 감상할 수 있다. 8개의 개인 락커룸과 개인 샤워시설로 구성돼 라운드 전, 후 타인과의 접촉 없이 여유롭게 락커와 샤워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커피 브레이크와 티 브레이크가 가능한 응접실은 라운드 후 비즈니스 미팅을 하기에도 제격이다. 영양 가득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메뉴는 통가리비찜과 전복버터구이, 송이 영양잣죽, 한우 로스 편채, 동해안 자연산 문어 삼합 등으로 구성된 2가지 코스로 구성돼 라운드 후 원기 회복과 함께 성공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오크밸리CC 프라이빗 라운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프라이빗 라운지 단독 대여 또는 코스 메뉴가 포함된 연회 타입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한편, 오크밸리는 2023년까지 유휴부지 내 신규 리조트와 18홀 골프 코스를 개발하고, 오크크릭GC에 신규 9홀을 증설해 국내 최초 90홀 골프 코스를 갖춘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로 재탄생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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