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신보 가사 일부를 추가 공개했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은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NOW : When we are in Love (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의 두 번째 리릭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의 돋보기를 들고 있는 한 남성의 손이 담겼다. 햇빛을 모아 불꽃을 피우려는 듯한 모습이 학창 시절의 과학 수업을 떠오르게 하며 옛 추억에 잠기게 했다.
이와 함께 "너만이 날 살게 해 늘 옆에서 내 짝이 되어줘"라는 가사가 담겨 사진 속 따뜻한 무드가 배가됐다.
앞서 고스트나인은 첫 번째 리릭 포스터를 통해 "햇살보다 네가 더 빛나는 걸 서로가 닿는 그 날에 웃으며 만나"라는 가사를 공개해 `사랑(Love)`에 대한 색다른 이야기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NOW`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 `NOW : When we are in Love`는 기존의 파워풀하고 다크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량하고 밝은 고스트나인만의 화법으로 사랑에 빠졌을 때의 순간, 사랑하고 있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타이틀곡은 `밤샜다`로, 신선한 멜로디를 통해 사랑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고스트나인의 `NOW : When we are in Love`는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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