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도시 호찌민시가 물류허브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물류센터 3개를 단계적으로 더 지을 계획을 밝혔다.
호찌민시 무역부는 최근 시 산업통상부에 물류센터를 건설하기 위한 3곳의 예정지를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무역부는 물류허브 호찌민을 표방하고 또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시의 물류의 원할한 흐름을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물류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시와 산업통상부에 협력을 당부했다.
앞서 호찌민시는 깟라이(Cat Lai), 린쭝(Linh Trung), 쿠치(Cu Chi) 물류센터 건립 등 2040년을 목표로 2020~2025년 호찌민내 물류서비스 인프라 개발 계획을 승인했다.
호찌민시 정부 이어 시 기획건축부에 앞서 승인한 2040년까지 지을 물류센터 건설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조정을 완료할 것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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