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가 역대급 화려함을 입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3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의 첫 번째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사진 속에는 각종 비즈와 크리스탈 볼, 유리 공예, 글리터 소재의 패브릭 등 화려한 소품과 함께 은은한 조명 아래 둘러싸인 위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위아이는 몽환적인 무드를 발산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이중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장대현, 김동한, 유용하와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로 각각 진행된 유닛 콘셉트 포토에서도 위아이는 한층 더 무르익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른하면서도 단단한 남성미를 갖춘 위아이는 기존 앨범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IDENTITY : Action’는 위아이의 ‘IDENTITY’ 3부작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지난해 10월 ‘IDENTITY : First Sight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올해 2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를 연이어 발매한 위아이는 도전하는 청춘의 열정과 패기를 노래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 비주얼, 퍼포먼스적으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괴물신인’으로 데뷔해 ‘4세대 신흥 강자’로 이르기까지 꾸준히 성장해온 위아이의 새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위아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은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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