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차가을과 장새벽이 뭉쳤다.
31일 먼데이키즈 컴퍼니는 "차가을과 장새벽이 듀엣으로 첫 호흡을 맞춰 오는 6월 2일 싱글 `나를 울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나를 울려`는 차가을과 장새벽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프로듀싱을 맡아 둘의 호흡을 극대화했다. 또한 엠씨더맥스, 다비치 등의 앨범에 참여한 한경수, 최한솔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가을은 2017년 SBS `판타스틱 듀오2` 김연우 편 `첨성대 피아노쌤`, 2019년 tvN `쇼!오디오자키` 인천 월미도 편 `안산 이해리`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먼데이키즈가 자신 있게 제작한 첫 여자 아티스트로서 `우리 참 예뻤어`, `술`, `그리움이 빛을 타고` 등을 발매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뮤지션 장새벽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 발매 이후 약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해 더욱 눈길을 끈다.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차가을과 장새벽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했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차가을과 장새벽의 싱글 `나를 울려`는 6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