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안녕하십니까? 메모리얼 데이 휴장을 끝내고 6월 첫날 뉴욕 증시가 끝났는데요. 특징적인 것을 말씀해주시지요.
-美 증시, 빅 이벤트 앞두고 ‘정중동’ 움직임
-4일, 5월 고용지표 결과…Fed 통화정책 영향
-5월 물가지표, 테이퍼링에 더 다가가는 수준
-달러인덱스, 유로화 강세로 ‘90’선 재붕괴
-유로화 강세, 유로당 1.25달러선까지 상승
-위안화 ‘북향자금’ 유로화 ‘브렉시트 자금’
-브렉스트 자금, 독일과 베네룩스3국으로 이동
Q.어제도 거시경제점검회의에서 정부가 ‘원자재 슈퍼 사이클 논의는 이르다’는 시각을 발표했는데요. 작년 말에는 3대 슈퍼 사이클 논쟁이 거세지 않았습니까?
-국내 증권사, 작년 말 ‘3대 슈퍼 사이클’ 제기
-원자재·반도체·5G 등 장기 상승국면 예상
-국내 증시도 슈퍼 싸이클 진입 가능성 제시
-코스피 지수, ‘4100선 갈 것’이라고 예상
-동학 ‘삼성전자’ 서학 ‘테슬라’ 코인 ‘비트’
-10만전자·천슬라·1억비트, 개미 꿈에 부풀어
-투자 풍속도, 머스크와 캐시우드 따라하기 유행
Q.어제 기재부 차관께서도 비슷한 시각을 제시했습니다만 ‘슈퍼 사이클’이란 용어를 쓰는 데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슈퍼 사이클, 가격 상승세 20년 이상 지속
-1차 슈퍼 사이클, 1900년 이후 대공황 직전
-2차 슈퍼 사이클, 2차 대전 이후 60년대 중반
-3차 슈퍼 사이클, 1970년대 두 차례 오일 쇼크
-과거 3차례 슈퍼 사이클, big change와 연계
-1차, 팍스 브리테니아→팍스 아메리카나로 전환
-2차, 2차 대전 이후 ‘마샬 플랜’과 ‘베트남 전쟁’
-3차, 자원 민족주의 결부 OPEC의 원유공급 급감
Q.3대 슈퍼 사이클 논쟁 가운데 증시적인 측면에서 가장 의미가 있었던 것이 반도체와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지 않았습니까?
-美 대선 이후 ‘반도체 슈퍼 사이클’ 예상 나와
-PC·스마트폰·CPU 교체수요·대만 홍수 등
-D램 가격 급등, 반도체 슈퍼 사이클 도래할 듯
-외국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집중 매입’
-4월 초 이후, 외국인 자금 ‘집중 유입’ 예상
-최근에는 반도체 이어 ‘5G 슈퍼 사이클’ 시각
-美·유럽·캐나다 등에서 5G 인프라 대거 확충
Q.아직까지 평가하기 이름니다만 올 들어 반도체 가격 움직임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습니까?
-반도체 가격지수, 올 들어 ‘심한 변동성’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중심선, 변화 없어
-국내 증권사, 삼성전자 목표가 줄줄이 하향
-코스피, 올해 초 3200선에서 탈피하지 못해
-반도체와 5G 집중 투자, 공급과잉 우려도
-美·中 ‘반도체 굴기’ 경쟁, 韓과 獨 등도 동참
-반도체 투자시기 비슷, 회임기간 집중 공급
-코로나 반도체 집중 공급, ‘절벽 우려’ 가세
Q.동학개미는 삼성전자를 갖고 있는 것 못지 않게 서학개미들은 테슬라를 많이 갖고 있었지 않았습니까?
-테슬라, 10만전자 못지 않게 ‘천슬라’ 유행
-연초 880달러대 기록 이후 620달러대로 급락
-‘전기차’ 생산 경쟁, 테슬라 ‘선점 효과’ 급감
-테슬라 실적 개선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의론
-1분기 순이익 3000억원 중 1100억원 비트코인 차익
-2분기 도지 코인 음모설 실패로 실적 악화 전망
-머스크 도의적 책임성 크게 부각, 머시키즘 쇠퇴
Q.코인 개미들은 비트코인을 많이 갖고 있지 않습니까? 십만전자, 천슬라에 ‘1억비트’라는 용어까지 나왔죠?
-1억 비트 ‘비트코인 1억원 갈 것’이라는 예상
-4월 중순, 8천 만원 육박 이후 절반 수준 하락
-각국 중앙은행, CBDC 발행하는 쪽으로 가닥
-기후변화대책, ‘알트코인’보다 ‘비트코인’ 부담
-가격전망, ‘극단적 낙관론’과 ‘극단적 비관론’
-캐시우드 “연내 50만 달러 넘을 것”이라는 시각
-JP모건 “비트코인 가격은 결국 ‘0’로 수렴될 것”
Q.앞으로 테슬라와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천슬라와 1억비트 기대보다는 Fed의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경고한 Roaring 20’s를 주목해야 한다는 시각이 있지 않습니까?
-Fed, 금융안정보고서 통해 자산 거품 우려
-주식·암호화폐·SPAC에 투기자금 몰려 거품
-주택 등 부동산, 목재 등 원자재로 번지는 추세
-Fed, 100년 전 발생한 ‘Roaring 20’s‘ 연상
-Roaring 20’s, 29년 대폭락→대공황 시작
-Fed가 ‘Roaring 20’s‘를 경고, 설립 이후 처음
-서학개미와 코인개미, 올해 8월 잭슨홀 미팅 주목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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