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주 3일 재택근무에 이어 코로나19 백신 유급 휴가제도 도입한다.
유한킴벌리는 임직원들이 당일 백신 접종을 위한 시간 외에 다음날도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2일부터 유급 백신 휴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백신 접종을 하고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됐던 지난해 2월부터 사무직 근무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2일 출근, 주 3일 재택근무를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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