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 협업해 `밀키스 우유식빵맛`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업종 간 경계를 허무는 이색 협업 열풍과 예상 밖의 조합으로 새로운 재미 요소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한 성과다.
이미 뚜레쥬르를 통해 출시한 밀키스 맛 빵 제품이 화제를 얻자 반대로 뚜레쥬르의 우유식빵을 밀키스에 담아낸 것이다.
실제로 뚜레쥬르는 `사랑해요 밀키스 케이크`, `사랑해요 밀키스 빵` 등 7종의 협업 제품을 선보여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밀키스 우유식빵맛`은 밀키스 고유의 부드럽고 톡 쏘는 맛에 식빵의 풍미가 어우러져 갓 구운 우유식빵의 맛을 음료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의 캐릭터와 디자인을 유지하는 대신, 식빵 이미지와 캐릭터를 이용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500ml 페트병 제품으로 휴대도 간편하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배우 권혁수의 유튜브 채널 `권혁수감성`에서 `밀키스 우유식빵맛`을 소재로 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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