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7일부터 서울 구로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기술 수출 지원을 위한 G-TEP 기술교류 상담회 및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IT,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41개사가 참여해 6개국 기술 바이어 300여개 사와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국가는 러시아, 말레이시아, 인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이다.
아울러 첫 날에는 데이터로 말하는 수출 전략, 기술거래 협상 실무, 해외 산업기술 유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기술교류는 국내기업에게는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국가는 기술도입을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 경제활성화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상호 호혜적인 성격의 해외진출 모델"이라며, "이번 G-TEP 기술교류 상담회 및 세미나가 한국과 6개국이 상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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