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6인조 신인 보이그룹 JUST B(저스트비)가 오는 30일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JUST B는 7일 0시 공식 트위터 계정에 데뷔 앨범 스포일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모래글씨로 "JUST BURN"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는 그룹명 JUTS B의 의미다. JUST B에서 B는 Burn을 뜻하며, 끊임없이 불타오르는 열정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특히 JUST B는 스포일러 이미지와 "#20210630_6PM"이라는 해시태그를 올리며 오는 30일 데뷔를 예고했다.
JUST B는 최근 멤버 이건우, 임지민, 전도염, 김상우, 배인, JM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건우는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 (아이랜드)`에서 최종 1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임지민은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음악 경연프로그램 `더 팬` 최종 3위에 오르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배인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 본명 송병희로 참여해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전도염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 나인틴`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다. 김상우는 베일에 싸인 채 묵묵히 데뷔준비를 해온 만큼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JM은 `I-LAND (아이랜드)`에 본명 추지민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JUST B는 비주얼, 실력을 고루 갖춘 멤버들이 뭉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그만큼 JUST B가 어떤 콘셉트와 음악으로 대중을 처음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데뷔를 코앞에 둔 멤버들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글로벌 팬들은 30일을 기다리고 있다.
JUST B의 데뷔 앨범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