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크래비티(CRAVITY)의 팬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7일 “그룹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지난 6일 유니버스 팬파티 ‘선데이 크래비티(Sunday Cravity)’를 개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크래비티는 지난 1월 발매한 ‘마이 턴(My Turn)’ 무대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파티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멤버들은 댄스 신고식으로 한 명씩 등장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크래비티는 MC 박슬기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CDP(CRAVITY Dance Player)’, ‘크래비티 오락관!’, ‘크래비티가 말입니다’ 등 뉴트로 콘셉트의 다양한 코너와 유니버스 앱 내 라디오 콘텐츠 ‘평행우주’를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새롭게 꾸며 진행했다.
팬들이 보낸 사연을 본인들의 스토리로 각색해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인 크래비티는 섬세한 답변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크래비티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점퍼(JUMPER)’와 ‘선라이즈(Sunrise)’를 선곡하며 팬파티를 더욱 알차게 구성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연 마지막 크래비티는 “데뷔하고 1년 넘도록 팬들을 보지 못했는데, 팬파티를 보러 와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무대에서 러비티를 보니 너무 행복하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유니버스 팬파티를 통해 게임부터 라디오 DJ까지 해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 더 많은 러비티와 함께 할 날을 기다리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팬파티를 마무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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