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을 운영하는 피어테크가 특성화고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피어테크는 디지털 자산 금융·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업에서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는 인재양성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1일 전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피어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증을 취득했으며, 협력 학교와 인원 등 세부적인 사항은 조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피어테크 관계자는 "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와 산학협력을 맺고 우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인턴 과정을 거쳐 향후 정규직 전환의 기회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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