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윤이 신곡을 발매한다.
JTBC ‘싱어게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윤이 오는 22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번 음원은 이승윤이 ‘싱어게인’ 이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신곡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를 중심으로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곡으로, 이승윤이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을 편곡을 통해 재탄생시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밴드 알라리깡숑의 멤버들이 곡에 참여해 굳건한 의리를 과시했다.
밴드 알라리깡숑으로 활동해온 이승윤은 이번 신곡을 통해 ‘솔로 뮤지션’ 이승윤으로서의 새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승윤은 “각자의 음악을 더 잘하기 위해 모였던 목적대로 서로의 음악을 해내기 위해 흩어지기로 했다. 각자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마무리라 생각했다”면서 "서로의 앞길을 응원한다는 말도 어색할 정도로 막역하기에, 앞으로도 멤버들과 가장 중요한 음악 동료이자 친구로 지낼 것"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알라리깡숑의 멤버 랑세는 지난 6일 신곡 ‘중독’을 발매했으며 지난 5월 싱글 ‘이곳에’를 발매한 드러머 지용희는 오는 7월 밴드 바닐레어의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조희원 역시 오는 7월 신곡 발매 예정으로 이승윤을 비롯한 알라리깡숑 멤버들은 각자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리스너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싱어게인’의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승윤은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JTBC `유명가수전`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달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22일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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