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 4차산업의 핵심테마 중 하나로 `메타버스`가 꼽힌다. 메타버스는 Meta(가상, 초월)와 Universe(현실세계)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즉, 이용자가 가상현실(VR)·AR 서비스(앱)나 기기로 접속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경제·문화·여가활동을 하며 글로벌 소통까지 할 수 있는 개념이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핵심인 온택트(비대면 온라인 소통)가 확산되면서 Z세대(1995년 이후 출생)를 중심으로 가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가 빠르게 퍼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더비전은 이러한 메타버스를 여가에 접목해 일상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상황에서 현실세계 뿐 아니라 가상세계까지 들어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전국 롯데호텔을 비롯하여 메리어트, 라마다, 스카이베이, 세인트존스, 켄싱턴 등의 호텔체인, 한화리조트, 금호리조트, 하이원, 알펜시아 리조트 등의 대형리조트에 메타버스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한국의 스타트업이다.
원더비전의 메타버스서비스는 호텔방에 앉아 우주여행을 떠나거나, 설악산 오색약수 계속으로 순간이동하여, 바람소리와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물멍을 즐기다가, 다시 핀란드의 창공에 펼쳐지는 오로라를 빙산위에 서서 감상을 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올 수 있다. 게다가 메타버스 가상 게임공간으로 들어가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야구경기를 하거나 볼링게임, 등골오싹 좀비월드 탐험 등으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시공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는 휴가의 방법도 이전과는 달라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메타버스를 통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의 휴양지, 더 나아가 가상세계까지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더비전은 메타버스 기술진보의 가속화를 위해 중국 VR기기 시장 점유율 1위이자 글로벌 VR 리딩 기업인 피코인터렉티브와 손잡고 3DoF(3Degrees Of Freedom, 3차원 자유도)와 6DoF(6Degrees Of Freedom, 3차원의 X, Y, Z축이 각각 회전하는 고차원의 자유도)의 기술영역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는 VR기기와 컨텐츠의 최적화를 진행중에 있는데, 오늘부터 18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VRAR엑스포 행사에서 피코인터렉티브의 최신 메타버스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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