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CEO "내년 말까지 정상생활 복귀"

입력 2021-06-17 06:32   수정 2021-06-17 07: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내년 말까지 전 세계가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불라 CEO는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가 2022년 말까지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에 충분한 양의 백신을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진국들은 올해 말까지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진국들은 연말까지, 개발도상국들은 내년까지 각각 자국민을 모두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는 지난주 코로나19 백신 누적 생산량 10억회분을 달성한 바 있다.
불라 CEO는 화이자가 세계 120여개국과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까지 백신 생산량은 대부분 선진국들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부자 나라`들이 미리 화이자 백신을 선주문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선진국들이 대부분 자국민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백신 물량이 개발도상국들에 인도될 것이라고 불라 CEO는 예상했다.
그는 또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 접종)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다른 인터뷰에서 불라 CEO는 2회 접종 후 면역이 완전히 형성된 지 12개월 내로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