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섬모라가 셰프의 요리를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 볼 수 있는 섬모라 메뉴 포장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섬모라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제주산 식자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해비치의 대표 레스토랑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테이크아웃에 대한 문의가 지속 증가하고, 휴가 시즌을 맞아 야외 나들이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본격적인 포장 판매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포장 판매 메뉴로는 섬모라의 스테디셀러인 해비치 시그니처 버거와 클럽 샌드위치를 비롯해 수비드 닭가슴살, 올리브, 아보카도, 로메인 등 싱싱한 야채를 담은 콥 샐러드 등 간편한 식사 대용 메뉴가 준비됐다. 또한 지역 식재료로 제주의 풍미를 더한 성게 미역국, 전복죽, 흑돼지 짜장면도 있으며, 이탈리아식 베이컨을 올린 판체타 까르보나라, 고르곤졸라 피자 등 다채로운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음식을 담아 제공하는 포장 용기는 사탕수수의 잔여물인 바가스(bagasse)로 만든 스웨덴산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플라스틱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까지 담았다.
모든 포장 메뉴는 전화 예약 또는 매장 방문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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