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 유통브랜드 과일엔이 농산물 도매업체 서울청과와 출하약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서울청과는 과일엔이 수입한 프리미엄 열대과일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과일엔은 오프라인 판로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과일엔은 동남아 지역 열대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열대과일 중계 브랜드다.
카카오톡, 네이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며 당일 배송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과일엔 관계자는 "서울청과를 통해 유통망을 확대한 만큼 오렌지, 크림슨, 파파야, 용과 등의 신규 과일류를 수입,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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