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미대생으로 돌아온다.
핫한 청춘스타들의 만남과 색다른 소재의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이 다가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본방사수를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송강의 조각 비주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송강은 선공개된 사진과 영상들을 통해 박재언 그 자체로 변신한 심쿵 비주얼을 뽐내며 방영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알고있지만,’만의 달콤하고도 아찔한 매력을 200% 살려 화제를 모았던 포스터에 이어 18일 공개된 송강의 비하인드 컷에서는 이번 작품에서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꾀할 그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먼저 송강은 섣불리 정의 내릴 수 없는 박재언이라는 인물의 다양한 온도차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진지한 표정과 눈빛으로 포스터 촬영에 열중하다가도 이내 카메라를 보며 싱긋이 웃는 그의 모습은 마치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유쾌하지만 사실 일정 이상 관심을 주지 않는 박재언의 모습을 담아내는 듯하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인물답게 비하인드 컷에서도 숨길 수 없는 송강의 잘생김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쉬는 시간에도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조각으로 빚은 듯한 그의 옆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이다.
이처럼 비하인드 컷 공개만으로도 수많은 궁금증을 자극하며 올여름밤의 핑크빛 설렘을 예고하고 있는 배우 송강.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에서 송강으로 완성될 박재언은 어떤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송강 주연의 JTBC ‘알고있지만,’은 1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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