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대대적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정식 데뷔를 알린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바모스)’ 발매 및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크한 배경과 대비되는 순백의 블라우스 의상으로 통일감을 맞춘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미지 상단에는 오메가엑스 공식 로고와 함께 쇼케이스 관련 정보가 자리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메가엑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발매 당일인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화려하게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데뷔 후 팬들과 정식으로 만나는 첫 번째 자리인 만큼 스페셜한 무대와 다채로운 비하인드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팬 쇼케이스에 앞서 오메가엑스는 미디어 쇼케이스도 진행하며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이날 ‘오메가엑스 데이’를 예고한 만큼 30일 정식 데뷔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그리스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인 오메가(Ω)에 새로운 시작과 꿈을, ‘X’에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 상징을 담아내며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 첫 걸음이 될 ‘VAMOS’ 앨범에는 오메가엑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앞으로 선보일 세계관의 시작을 담았다.
오메가엑스는 데뷔 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와 아시아교류협회 홍보대사, 세계 최대의 광고 네트워크를 가진 DDB월드와이드 한국지사인 DDB코리아와의 업무 협약, 신인 아이돌 최초 코엑스 일대 대형 LED 전광판 장식 등 남다른 스케일의 역대급 행보를 보이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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