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오는 5일, 2021 한국의경영대상 시행을 위한 응모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8년 제정돼 올해로 34회를 맞은 한국의경영대상은 국내 최고 진단평가 기반의 진흥제도로 탁월한 경영 성과와 혁신을 이룬 기업을 매년 심사 및 시상해왔으며, 기업의 경영 역량과 혁신 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보다 성과 지향적인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바람직한 경영 모델을 제시해 대한민국 기업들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1 한국의경영대상은 크게 ▲고객만족대상 ▲ESG경영대상 ▲마케팅대상 ▲Innovation Best Practice ▲지속가능성보고서로 구분되며, 기업/기관 전반을 평가하는 Management 평가와 기업별 활동 단위의 특정 사례 및 상품을 평가하는 Practice 평가, 마지막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대한 평가로 응모할 수 있다.
8월 27일(금)까지 응모신청서 및 공적기술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총 3단계(서류, 현지, 종합)에 걸친 심사를 진행, 시상식은 12월 7일(화) 개최 예정에 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응모설명회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접수기업에 한하여 온라인 플랫폼 접속권한을 부여한다. 설명회 영상 및 관련 자료는 7월 한 달간 공개되어 기간 내 접수 시 언제든 시청 가능하다.
관계자는 "올해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국민연금공단이 발족한 `K-ESG이니셔티브`와 연계하여 기존 응모부문의 일부를 ESG경영대상으로 개편하였다. 운영사무국은 ESG경영대상을 통해 최근 글로벌 경영 트렌드의 화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ESG 분야의 모범사례를 발굴,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경영대상은 내부 경영활동에 대한 수준진단, 조직원의 자부심 및 목표의식을 고취와 같은 내부적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우수활동에 대한 수상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 기업의 우수활동을 전파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21 한국의경영대상` 홈페이지 및 운영사무국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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