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북한 코로나19 검사 3만건…확진자 0명"

입력 2021-06-22 10:05  


북한에서 현재까지 3만명이 넘는 인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 `코로나19 주간 상황보고서`에서 지난 4∼10일 북한 주민 73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매주 700명 이상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서 누적 검사자 수는 3만348명으로 집계됐지만, 여전히 확진자는 한 명도 보고되지 않았다.
신규 검사자 가운데 149명은 독감과 유사한 질환이나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은 코로나19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한다며 오는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불참하기로 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을 막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가 북한에 백신 199만2천 회분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현재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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