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정수기’가 국내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스포크 정수기는 4단계 필터시스템으로 정수 성능을 높이고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주기적인 방문 서비스 없이도 제품을 위생적으로 관리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클린 케어’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 클린 케어는 4시간 동안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직수관 속에 고인 물을 자동으로 배출해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고 직수관을 전기분해 방식으로 3일에 한번 자동 살균한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정수기는 강력한 정수 성능 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간편한 위생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딱 맞는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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