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첫 사례 보고…전파속도 1.6배 빨라

입력 2021-06-27 21: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덴마크에서 코로나19 `델타 플러스 변이` 감염 첫 사례가 보고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최근 포르투갈에서 비행기를 타고 덴마크에 온 한 승객에게서 확인됐다. 이 승객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5일 델타 플러스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덴마크 당국은 이 비행기에 탑승한 다른 승객들을 추적하고 있으며 이들은 격리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 변이(영국 변이)보다도 전파 속도가 1.6배 빠른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보고돼 각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델타 변이는 유럽에서는 영국에서 이미 지배종이 된 데 이어 포르투갈, 러시아에서도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독일은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포르투갈과 러시아에서 오는 이들의 입국을 대부분 금지할 예정이라고 AFP 통신은 전했다.
독일 시민과 거주자는 입국이 가능하지만, 2주간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