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의정 활동을 통해 임업 발전에 기여한 성일종 국민의힘 국회의원(서산시태안군, 전략기획부총장)에 지난 27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김원균 서산시산림조합장, 최우평 태안군산림조합장이 그간 임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일종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임업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최 중앙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임업과 산림조합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지원을 해주신 성일종 의원에게 80만 조합원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 중앙회장은 “임업인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기능 제고를 위한 ‘임업직접지불제도’ 법안이 국회 심의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보다 좋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 금융 활성화 방안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성일종 의원은 감사패 수여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산림과 임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