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 4월 1.1% 감소에서 반등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1.4로 전월보다 0.1% 증가했다.
전 산업생산이 광공업은 전월대비 0.7%, 서비스업은 0.2%가 각각 감소한 반면, 공공행정은 8.1%가 늘었다.
투자와 소비는 모두 감소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전월과 비교해 1.8% 하락했다.
기저효과가 줄어들었고, 잦은 강수로 인한 하절기 의류 판매 감소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설비투자는 -3.5%, 건설기성은 -4.1%를 기록했다.
현재 경기 지표인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2p 오른 101.4이었다.
6개월 뒤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4p 상승해 104.1로 집계됐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년 연속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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