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아도 꿈결’ 류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류진은 현재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순수하고 해맑지만 가족 사랑은 누구보다 강한 금상백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류진의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류진은 다채로운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달한다. 화사한 자연을 배경으로 뒤돌아보는 모습에선 심쿵 매력을 전달하다가도, 연한 보라색 의상과 우산의 깔맞춤으로 웃음을 전하기도 하고 카메라를 보며 엄지 척을 하는 모습에선 털털한 성격을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현장마다 손에서 대본을 떼지 않는 모습들에선 그의 연기 열정을 생생히 전달한다. 평상시 현장에서 털털하면서도 밝은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던 류진은 대본 볼 때만은 누구보다 진지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속아도 꿈결’에서 류진이 맡은 금상백은 40대 초반 한창 나이에 퇴직 당한 후 사업을 벌였다가 팔랑귀로 인해 대차게 말아먹고 백수 주부 남편이 된 인물. 큰 키와 잘생긴 외모에 반전되는 싹싹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들에서 울고 웃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달하고 있다.
류진 또한 이전의 맡았던 역들과 상반되는 금상백 역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생생하면서도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류진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극적인 재미와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속아도 꿈결’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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