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펠트(HA:TFELT)가 올여름 가요계에 돌아온다.
아메바컬쳐는 1일 "핫펠트가 7월 중 새 싱글 `Summertime (서머타임)`으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핫펠트의 신보는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싱글 `La Luna (라 루나)` 이후 약 10개월만이다.
이와 함께 핫펠트는 지난달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ummertime (Sunset ver.)`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핫펠트는 지난 1월부터 매달 말일 오후 7시 신곡 라이브 영상들을 공개해왔다. 특히 이번 `Summertime` 라이브 영상은 7월 발매되는 신곡을 선셋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것이다.
해당 영상 속에선 핫펠트가 석양을 배경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캐주얼한 차림을 한 채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핫펠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핫펠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인다. 감미로운 기타 리프 역시 감성을 자극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이처럼 핫펠트는 `Summertime (Sunset ver.)`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보여주며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핫펠트는 그동안 `라 루나 (La Luna)` `Life Sucks` `나란 책 (Read Me) (Feat. PUNCHNELLO)` `Satellite (Feat. ASH ISLAND)` 등의 대표곡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은 물론 작사, 작곡 등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펼치며 뮤지션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핫펠트의 `Summertime (Sunset ver.)` 라이브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과연 7월 핫펠트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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