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지와 DJ오즈그린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예지와 DJ오즈그린은 오는 8월 14일 온라인 콘서트 ‘EDM X “YEZI X OZGREEN” ONLINE LIVE & TALK EVENT’를 개최, 대중을 EDM 세상으로 초대한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힐링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감각적인 사운드로 팬들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예지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콘서트를 언급,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 과연 이번 콘서트에서 예지가 어떤 무대 퍼포먼스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월 12일 공개된 예지와 DJ오즈그린의 첫 번째 만남에 이어 6월 30일 두 사람의 두 번째 컬래버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급이 다른 아우라를 풍긴 예지와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제잉을 선사한 DJ오즈그린의 컬래버는 보는 이들의 넋을 완전히 놓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특급 컬래버에 “너무 멋있다”, “찢었다” 등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예지와 DJ오즈그린의 EDM 퍼포먼스는 8월 14일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두 사람의 센스 넘치는 입담을 엿 볼 수 있는 토크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비밀스럽게 숨겨둔 남녀의 감정을 담은 신곡 ‘시크릿토(Secreto)’로 컴백한 예지와 함께 광란의 파티를 선사할 DJ오즈그린은 ‘마법사’라는 뜻의 ‘OZ’(오즈)와 ‘청정’을 표현하는 ‘GREEN’(그린)을 합성해 만든 이름으로, 신비한 매력과 디제잉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홀린 바 있다.
한편, 예지와 DJ오즈그린의 온라인 콘서트 ‘EDM X “YEZI X OZGREEN” ONLINE LIVE & TALK EVENT’는 2일 정오 FC LIVE 사이트를 통해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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