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30세 남성이 접종 11일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5일 해당 사례와 관련한 질의에 "현재 이상반응 역학조사와 부검이 진행 중"이라며 "인과성 조사까지는 1∼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부검 경과나 사례 내용에 따라 (기간이) 추가로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에 거주한 이 남성은 지난달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11일이 지나 21일 심정지와 뇌출혈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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