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반기 자연재해 피해 손실액 5천80억동 [KVINA]

입력 2021-07-06 06:57   수정 2021-07-06 10:02

[사진 : VNA]

올 상반기 베트남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비용으로 5천억 동(VND)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6월까지 베트남이 입은 자연재해로 총 5080억 동(VND) 미화로는 약 2214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 기간에 입은 자연재해로 총 34명이 숨지고 실종됐으며 51명이 다쳤다.
또한 6,600마리의 소와 가금류가 살처분 됐고, 농경지 47,500ha에서 경작 중이던 벼와 12,400ha에서 재배하던 채소류가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를 봤으며, 총 7938채의 집이 무너져 내렸거나 물에 침수 또는 휩쓸려 무너져 버리는 피해를 입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쩐광호이(Tran Quang Hoai) 재난관리총국장은 "지난해 베트남에는 14차례의 태풍, 저기압 등으로 인한 폭우와 총 120차례의 홍수와 산사태를 겪었으며, 또 90차례의 지진 등의 피해로 357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그리고 총 17억3000만 달러의 피해액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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