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코스메틱 (대표 김현성) 이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캄보디아 코스메틱 기업인 디스킨랩(D SKIN LAB) 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금일(5일)밝혔다.
베일코스메틱은 종합 뷰티 컨설팅 기업으로 K-BEAUTY 산업의 강점을 종합적으로 집약해 코스메틱 제품의 디자인, 패키징, 생산 까지 현지 바이어의 요구에 부응해 제품을 기획 개발해 수출까지하는 뷰티플랫폼 기업이다.
베일코스메틱은 이번 캄보디아 디스킨랩과 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캄보디아는 국민 평균 연령이 25.6세의 젊은 국가로 여성 인구가 50% 이상을 차지하여 화장품 시장의 소비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주목되어왔다. 최근 한류 K-POP 과 K-DRAMA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늘어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협약식에는 베일코스메틱 김현성 대표, 디스킨랩 눈삣쎗(Noun Pitset) 대표 와 함께 양사 직원들이 참석했다.
베일코스메틱 김현성 대표는 “ 그동안 중국 의존형 화장품 수출로 인해 한국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이 많이 약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의 한국의 K-Beauty 를 언택트 비즈니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 그 시작으로 캄보디아의 기업인 디스킨랩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코스메틱 기업 ‘디스킨랩’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본사가 위치 해 있으며, 2023년 까지 연매출 5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일코스메틱은 디스킨랩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등 아세안 국가의 코스메틱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한 K-Beauty의 수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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