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데뷔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하며 데뷔 무대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JUST B는 데뷔와 동시에 트위터 블루룸에서 팬 쇼케이스를 가졌다. 해당 팬 쇼케이스는 데뷔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누적 조회수 84만 8천뷰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후 JUST B는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신규 맛집`으로 떠올랐다.
특히 JUST B는 격한 안무 속에서도 멋진 표정 연기와 각잡힌 칼군무 실력을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세련된 셔츠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JUST B는 `K팝 기대주`에 걸맞는 호성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DAMAGE`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6일만에 900만뷰를 돌파했다. 데뷔곡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 놀라움을 더한다.
이밖에도 JUST B는 `JUST BURN`으로 덴마크, 네덜란드, 멕시코, 터키,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튠즈 K팝 앨범과 K팝 송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DAMAGE`는 몽골에서 애플뮤직 송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돌`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했다. JUST B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선 입점 일주일만에 가입자수 10만명을 돌파했으며, V라이브에서도 가입자수와 방문율 집계로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처럼 JUST B는 압도적인 무대와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나가고 있다. 올해 최고 신인으로 꼽히고 있는 JUST B는 각종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방용국이 프로듀싱을 맡은 타이틀곡 `DAMAGE`는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빛이 사라져가고 있는 세상에서 어둠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며 이겨내자라는 의미가 담겼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