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보험 광고 속 그 모델, 알고보니 '가상인간'

정호진 기자

입력 2021-07-07 10:37  

버추얼 모델 `로지` (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가 TV광고 캠페인에 가상인간 모델 `로지`를 활용했다고 7일 전했다.


신한라이프 측은 버추얼 모델 `로지`는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얼굴형을 모아 탄생한 22세 모델이라며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로지가 출연한 신한라이프 광고는 유튜브 기준 6일 만에 70만 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고, 로지의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2만 5천여명에 달한다.

이성태 신한라이프 브랜드 담당 전무는 "MZ세대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모델부터 남다른 전략으로 접근했다"며 "로지가 새롭고도 놀라운 라이프를 선사하고자 하는 신한라이프의 의지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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