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금)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위치해 있다. 약 155만5,831㎡ 규모의 산업클러스터인 동탄테크노밸리는 규모 면에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6배 규모이다.
교통 여건으로는 반경 약 1.5k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SRT 수서역까지의 이동도 수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교통호재도 갖췄다. 기존 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GTX-A노선 이용시 서울 삼성역까지의 이동도 용이해져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 동탄 도시철도 트램도 2027년 개통될 계획이다. 경기도청 자료를 보면 동탄 도시철도는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역, 병점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돼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오산~봉담)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 구간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생활인프라로, 롯데백화점 동탄점(2021년 하반기 오픈예정), 하나로마트 동탄2신도시점,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4㎡A 24실 △64㎡B 23실 △84㎡A 71실 △84㎡B 48실 등 주거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안방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가 적용되었다. 전용면적 64㎡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된다.
단지 3층 옥상정원 `멀티루프가든`은 오피스텔 전용 조경 공간으로 어린이 놀이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등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브랜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오피스텔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주거형 오피스텔은 7월 14일(수)~15일(목) 2일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19일(월), 정당 계약은 21일(수)~22일(목)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 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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