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의 메인댄서 유태양이 신곡 ‘Tear Drop’ 컴백 무대를 통해 차세대 퍼포머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유태양이 속한 SF9은 지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Tear Drop(티어 드롭)’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감각적인 사운드를 바탕으로 세련된 안무 구성이 돋보이는 ‘Tear Drop’ 무대에서 SF9의 메인댄서 유태양은 후렴구의 골반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를 강렬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중성적이고 유연한 골반 웨이브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퍼포머로서 기량을 뽐낸 그는 절제되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춤선을 더해 ‘Tear Drop’에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퍼포먼스에 어울리는 처연한 표정 연기로 비극의 상황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비장미를 극대화해 시선을 압도했다.
SF9의 메인댄서인 유태양은 ‘Unlimited’ ‘Life is so beautiful’ 등 SF9 음악의 안무를 창작한 실력파 K팝 퍼포머이다. 안무 창작에 능할 뿐 아니라 퍼포먼스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만능캐’로, 지난 6월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는 퍼포먼스 필름과 댄스 유닛 무대를 통해 SF9 퍼포먼스의 중심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유태양의 ‘킹덤: 레전더리 워’ 3라운드 ‘Move’ 개인 직캠은 동일 회차 전체 경연자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얻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유태양이 속한 SF9는 지난 5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TURN OVER(턴 오버)’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Tear Drop’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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