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인 가구 증가... 소형 오피스텔 'DMC 하우스토리 향동' 주목

입력 2021-07-12 16:39  


1 ~ 2인 가구가 크게 늘면서, 주거 트렌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타현황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의 가구수는 2325만6332가구로 확인됐다. 이 중 1인 가구는 924만1,964가구로 확인됐다. 2인 가구 (551만2,305가구) 까지 포함하면, 절반 이상이 1 ~ 2인 가구인 셈이다.

이에 따라, 소형 주거시설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주택시장을 겨냥한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주거형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에서 분양한 `THE GL` 오피스텔은 420실 모집에 5,87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3.99대 1로 청약을 마쳤다. 공급 물량 중 대다수가 전용 29㎡ 이하의 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에 앞서, 지난해 말 서울 구로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신도림역 센트럴` 역시 전용 18 ~ 29㎡ 등 소형 오피스텔로 입소문을 타며, 평균 6.54대 1의 호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규제로 인한 주택시장 불확실성 가중과, 1 ~ 2인 가구 증가 등이 맞물려, 소형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특히, 실거주 수요는 물론, 풍부한 임차수요에 따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소형 오피스텔의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다양한 개발호재가 집중된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을 예고, 일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광토건은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서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 ~ 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 ~ 29㎡ 277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은 1 ~ 2인 가구에 특화된 소형 오피스텔이다.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하며, 일부 호실은 선호도 높은 더블 복층 구조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나 취미 공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최대 4.9m (최상층 기준) 의 층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봉산의 그린 뷰 (일부 호실) 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세탁기·건조기·콤비 냉장고·2구 전기쿡탑·가전소물장 등이 무상 제공되는 `풀 퍼니처`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뿐만 아니다. 직주근접성이 빼어나다. 미디어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는 상암DMC를 비롯, 여의도·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쉽고, 광화문·종로 등도 가깝다. 이밖에 향동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다수 예정돼 있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돋보인다. 자유로·제2자유로·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이 쉽다. 또한, 서울문산고속도로·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GTX-A 노선 개통을 비롯해 고양선 향동지구역·경의중앙선 향동역 등 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는 만큼, 교통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1 ~ 2인 가구 증가에 따라, 분양시장도 `다운사이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1 ~ 2인 가구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이는데다, 우수한 입지적 장점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 간 보이지 않는 선점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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