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국민주택규모에서 10억원 이상의 매매가를 기록한 곳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동부권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미사강변도시와 다산신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하남, 남양주에 이어 구리까지 동부권 신규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1~6월) 경기도 전용면적 84㎡ 실거래량은 2만9,201건이 이루어졌는데, 이 중 1,087건이 10억 이상으로 거래되었다.
10억 이상의 실거래가 이루어진 지역을 살펴보면 ▲성남 252건 ▲하남 207건 ▲수원 171건 ▲용인 115건 ▲화성 76건 ▲광명 73건 ▲안양 55건 ▲의왕 37건 ▲고양 34건 ▲과천 29건 ▲남양주 19건 ▲군포 10건 ▲구리 5건 ▲부천 3건 ▲시흥 1건 등 경기도 15개 지역이다.
이 가운데 태영건설은 7월 다산진건지구 상업1-2BL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다산역 데시앙`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상업1-2BL에 위치한 `다산역 데시앙`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6~84㎡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 531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는 주거복합 단지다.
`다산역 데시앙`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및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관계 없이 누구나 분양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분양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분양이 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총 531실로 건립되는 `다산역 데시앙`은 주거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36~84㎡ 상품으로 구성되며 이 중 2룸 이상이 83% 이상으로 다산신도시 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산역 데시앙`은 2023년 9월 개통 예정인 8호선 다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잠실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GTX-B노선 개통 시 별내역을 통해 서울역까지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 단지 앞 다산중앙로를 이용해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에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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