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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법률 상담 및 문서 생성 로봇 `저스티아`를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기업 (주)리걸저스티아(대표 신소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서비스 혹은 제품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 최대 7천만 원의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리걸저스티아는 약 5주 동안 적격성 심사, 사전 심사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었다.
특히,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 경제 및 혁신과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창출한다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목적에 부합한다는 점과 사업 추진 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뿐만 아니라 지난 중소벤처기업부의 `G-스타트업 창업도약 지원사업` 등 연이은 정부 지원 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리걸저스티아가 개발한 AI 자연어 이해 기술 기반의 고소장 자동 작성 서비스 `저스티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저스티아`는 법률 지식이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화형 문서 생성기를 지원하고 있다. AI 로봇이 해당 표현을 이해하고, 법적 구성 요건을 파악하는 질문을 통해 고소장을 1분 내에 자동으로 작성 및 생성한다.
신소현 대표는 "리걸 테크 기업의 선구자로서 법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손쉽게 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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