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뿔났다"…유튜버·악플러 고소 관련 강남서 출석조사

입력 2021-07-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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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배우 한예슬이 경찰서에서 출석 조사를 받았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한예슬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한예슬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지난달 21일 `김용호 연예부장` 등 유튜브 채널과 악성 댓글·게시물 등에 대해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튜버 김용호 등은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을 직접 전한 이후 그에 대한 각종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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