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성용의 사진 한 장을 올리고 "축구 한 번을 편히 못 봄"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인형을 등에 업은 채 TV로 축구경기를 시청하고 있는 기성용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상황은 본업과 7세 딸 육아를 동시에 해내는 `멀티형` 아빠의 고충으로 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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