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가 무더위를 날릴 청량한 매력을 내뿜었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 1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서머 홀리데이)`의 첫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드림캐쳐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7인 7색 청량감을 자아내고 있다. 먼저 지유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나른하면서도 깊은 눈빛을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아는 흰색 천 앞에서 순백의 의상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시연은 우아함이 묻어 나오는 옆모습만으로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고, 한동은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마치 이온 음료 광고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산뜻함을 선사했다.
유현은 한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더해진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다미는 시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가현은 핑크빛 헤어로 오묘한 매력을 자아내며 신곡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Summer Holiday`는 드림캐쳐가 지난 1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 (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매 앨범마다 차별화된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온 드림캐쳐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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