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톤(VICTON) 허찬이 `이불킥` 새 호스트로 발탁됐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빅톤 허찬이 같은 팀 멤버 한승우의 바통을 이어 받아 네이버 나우(NOW.) ‘이불킥’ 호스트로 발탁돼 20일부터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네이버 나우 `이불킥`은 자다가도 이불킥 할 이야기들, 이불 뒤집어쓰고 킥킥 웃게 만드는 사건들, 세상 달콤한 밤을 만들어 줄 포근한 이불쏭 등 모든 것이 이불킥에 다 있다는 뜻의 라이브 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불킥`은 지난해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빅톤의 한승우, 강승식이 호스트로 참여해 청취자와 소통을 이어왔다. 허찬은 지난주를 마지막으로 `이불킥`과 아쉬운 작별을 맞이했던 한승우에 이어 매주 화요일 밤을 책임지는 호스트로 나선다.
20일 허찬이 호스트로 나서는 첫 방송에서 허찬은 새롭게 호스트가 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며, 같은 팀 멤버이자 기존 호스트인 강승식과 빛나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찬은 그룹 빅톤의 멤버로, 빅톤은 올초 데뷔 4년만의 정규 1집으로 음원-음반에서 모두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허찬은 수려한 비주얼은 물론 탄탄한 실력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며 MBC ‘복면가왕’ 등에 출연하고 네이버 나우 라이브 쇼 ‘이불킥’ 호스트를 맡는 등 개인으로서도 존재감 강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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