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분할 재상장 첫날 강세다.
21일 오전 9시 6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시초가와 비교해 1,850원(12.05%) 오른 1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1만3,250원 기준 50-200%사이인 1만5,350원으로 결정됐다.
한영수 삼섬증권 연구원은 "두산밥캣 지분 분리에 따른 기업구조 단순화가 기존 밸류에이션 할인을 해소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분할 후 연결 재무 데이터 부족과 중국 자회사(DICC) 관련 불확실성은 아직 존재한다"며 "향후 관련 정보 공개와 함께 점진적으로 해소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7,5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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