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대마성분 함유오일 판매 무더기 적발

입력 2021-07-21 09:1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네이버·쿠팡 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대마 성분 칸나비디올(CBD) 오일 제품을 내세운 광고 80건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달 14∼25일 `CBD오일`, `햄프오일` 등을 표시했거나 CBD가 함유되었다고 표시·광고하는 제품 1천42건을 점검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제품명과 내용에 `대마 성분인 CBD 함유`, `대마 추출물 오일`을 표시 및 광고한 경우다.


식약처는 위반자 수사 의뢰, 사이트 접속 차단, 관세청에 제품 정보 제공 등 조처를 했다.

CBD는 대마에 함유된 성분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마에 해당한다. 수출입·매매·매매알선 행위가 금지된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CBD 오일, 햄프오일 등으로 표시한 제품과 CBD 성분이 있다고 광고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취급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