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에 출연한 가수 김용준이 해박한 지식으로 `용박사`에 등극한다.
22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은 `나만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김용준이 출연해 공감가는 조언으로 3MC를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자신만 생각하는 창의적인 민폐 짠순이 썰이 등장했다. 썰 속 민폐 짠순이는 돈이 있으면서도 친구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는 등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김용준과 3MC를 경악케 할 예정이다. 이에 김용준은 "이런 사람이라면 나는 손절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어 "본인만의 계산법이 있는 것 같다.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이야기했다.
MC들은 김용준의 차분하고 공감가는 설명에 방송 중 의견으로만 등장 중인 `WHY 박사님`을 언급하며 "박사님처럼 설명을 잘 한다. 용박사님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김용준은 "본인 돈은 소중하고 남의 돈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며 "오랜만에 연락하는 사람은 일단 믿고 거른다"고 소신을 밝혀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은 `나만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3만`, `남자친구`, `지갑`, `자연인`, `창의력`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상상초월 `나만 행복한 세상` 썰이 함께하는 이번 `썰바이벌`은 15일 밤 10시 20분 KBS Joy에서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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