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상가로 조성되는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 주목

입력 2021-07-22 13:29  


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조성하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70%가 넘는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도청 신청사 등 공공기관 입주 예정인 점과 지하철 직통 연결 예정 상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상업시설이라는 요소까지 더해져 빠른 시일 내 계약 완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해당 상업시설은 경기융합타운에 조성된다. 여기에 지하철과 버스환승센터도 바로 연결이 예정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흡수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 신청사,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서관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경기융합타운 완공되면 이 일대 유동인구는 약 2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로인한 상권 형성과 확대가 기대된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지하 3층에서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지하 2층에서는 버스환승센터가 직접 연결될 예정에 있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광역환승센터 이용객 유입을 높일 동선 설계도 눈길을 모은다. 전 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로 지하층과 지상층 구분 없는 개방형 스트리트 몰링 상가로 설계될 계획이다.

광교호수공원과 수원컨벤션센터 등 나들이 장소가 인접해 있어 이를 찾는 유동인구도 흡수할 전망이다. 인근에 위치한 약 200만㎡ 규모의 광교호수공원 주변에는 국제회의가 가능한 수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아쿠아리움, 백화점, 아울렛, 호텔 등 문화복합시설이 여럿 밀집돼 있다.

특히 광교지구 개발계획(22차)과 실시계획(23차) 변경안에 따르면 경기융합타운에서 광교호수공원을 잇는 지하 통로 조성사업인 `광교신도시 중심업무지구 가로공간계획`이 예정돼 있다. 지하 연결 통로가 완공되면 광교호수공원에 밀집한 문화복합시설 방문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상가로 조성되는 점도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힐스 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42,776㎡, 총 366실 규모이며, 인도어와 아웃도어가 결합된 랜드마크 복합 상업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며 현재 일부 잔여 호실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6번지 1층에 조성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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