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성공한 홍현희의 몸매에 남편 제이쓴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22일 홍현희와 제이쓴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혀니와 이쓰니의 한강 걷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집에만 있다가는 살만 찔 것 같다"면서 밖으로 나섰다. 한강공원으로 가기로 한 두 사람은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를 쓴 채 잠실철교를 걸었다.
앞서가던 제이쓴은 뒤따라오는 홍현희를 보며 "자기 진짜 말랐다. 이렇게 보니까 살 많이 빠져서 어깨가 좁아 보인다"며 놀라워했다.
홍현희는 2세 갖기를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해 최근 8㎏ 감량에 성공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지난16일 결혼하지 1000일을 맞았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준비한 꽃다발을 품에 앉은 채 반쪽이 된 체구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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