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는 쌍용정보통신과의 컨소시엄으로 약 770억 원 규모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응용SW개발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00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17개 시도 교육청과 전국의 모든 개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사용할 차세대 교육행정정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요 사업은 IT 신기술 도입으로 업무 처리 절차 개선,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등 미래교육 전환 대비, 유아교육 정보시스템 전면 도입, 클라우드 화 등 미래 디지털 교육 환경 구성 등이다.
SGA는 사실상 본 사업인 이번 2단계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실직적으로 응용SW개발 전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신환 SGA 대표는 "사실상 전 국민이 사용하는 나이스 시스템의 안정적인 구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성과가 SGA의 재무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를 기반으로 더욱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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